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서늘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운동하기에도 좋은 날씨입니다.얼마 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승인받은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해 소개하고 싶습니다.스포츠클라이밍은 인공으로 만들어진 암벽 구조물에 설치된 홀드를 따라 손과 발을 이용해 목표지점을 향해 올라가는 레포츠로 1940년대 프랑스 전문 산악인들의 교육훈련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바위벽 구조물을 손과 발을 사용하여 오르는 레포츠로 발전하였고 1987년 국제산악연맹(UIAA)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스포츠 경기의 틀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1988년에 도입되어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이 시간 올림픽의 영향으로 전국 각지의 암벽등반장에 클라이밍을 체험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기자가 찾아간 곳은 대구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대구체육공원의 암벽등반장입니다"
암벽등반장은 클라이밍 도중 실수를 하거나 떨어져도 매트와 안전장치등이 있어 안전이 보장되고 홀드가 벽에 튼튼하게 고정된 것이므로 자연바위에 기구를 볼트로 박을때 위험이 없기 때문에 자연락보다 안전성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무엇보다 자연 클라이밍 때문에 멀리 떨어지지 않고 도심 근처에서 만날 수 있어 클라이밍의 즐거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스포츠 클라이밍의 장점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포츠 클라이밍 하고 싶은데 처음 하시는 분도 걱정 없어요대구 암벽등반장에서는 관리자의 지도통제로 초보자와 무경험자 모두 암벽등반 체험 루트로 암벽등반 체험이 가능합니다.
올라가는 법을 교육 후에 성큼성큼 올라가는 아이의 모습이 신기해도 저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완전히내리면올라갔던길을다시내려가는것이아니라연결된로프를이용해서안전하게내려갈수도있으니까걱정안하셔도됩니다.
현재 대구 암벽등반장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24시간 전 예약마감으로 운영되므로 하루전, 당일 전화문의 바랍니다.
보면 볼수록 자극적이고 매력 넘치는 스포츠 클라이밍!영화 속 스파이더맨이 되어보는 체험, 이 대구체육공원 암벽등반장에서라면 가능합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 42길 123
▼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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